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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르네상스 시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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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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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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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금 세대 등 2000년대 선수들의 활약

한국 수영은 현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다. 특히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지유찬 등 2000년대에 태어난 선수들이 활약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27일 오후 3시 기준) 이들이 따낸 메달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활약에는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황선우를 비롯한 한국 대표팀이 기록한 4금 3은 6동의 업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5일 하루에만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황선우, 이호준, 김우민, 양재훈으로 구성된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7분01초73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자유형 50m에서는 지유찬이 21초72로 아시안게임 신기록과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26일에도 한국 수영에는 역사적인 순간이 있었다.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15분01초07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혼계영 400m에서는 이주호, 최동열, 김영범, 황선우가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이렇게 두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한 것은 13년만이다.

과거에는 박태환, 조오련 등 한 명의 빅스타가 주도하는 모습이었다면, 현재 황금 세대는 황선우를 비롯한 김우민, 이호준, 최동열 등 다양한 선수들이 평영, 배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여자 선수들의 성적도 높아졌다. 한국 여자 수영을 대표하는 김서영은 개인 혼영 200m에서, 국가대표로 뛰는 여고생 이은지는 여자 배영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한국은 여자 배영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25년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이들 대부분이 아직 20대 초반에 해당하는 젊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메달 기대치가 높다.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한국 수영은 세계 무대에서 더욱 향상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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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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