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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 개발업체인 엠디엠이 경기 파주시 운정푸르지오파크라인 단지에서 고급 음향시설이 갖춰진 프라이빗 영화관과 부대시설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22일부터 2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과거에는 서울 강남권의 초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이런 시설들이 이제는 이 단지에서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큰 변화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부동산 업계를 대표하는 디벨로퍼와 분양마케팅회사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단지의 개성과 투자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엠디엠플러스는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라는 세대 공존형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월드컵 경기장 2개에 버금가는 규모의 커뮤니티와 24시간 토털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인 클럽 포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혜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안강그룹 계열사인 안강개발은 경기 안양시의 디오르나인 안양역을 소개한다. 이 단지는 안양역과 가까워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의 편리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야외 인피니티 풀, 골프 라운지,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며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개인 금고실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처럼 집코노미 박람회에서는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고급 아파트부터 특색 있는 단지들을 소개하며 맞춤형 투자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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