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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롤 대표팀, 사우디 꺾고 중국과 4강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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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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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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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대표팀, 中국과 4강전으로 금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늘 27일 오전에 열린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내일 오전 10시에 또 다른 우승후보인 중국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시범종목으로 진행된 롤 종목에서 우리나라는 중국과 결승전에서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당시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이상혁, 박재혁은 5년 만에 설욕전에 나서게 됐다.

롤 대표팀은 이상혁, 박재혁, 정지훈, 최우제, 서진혁, 류민석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늘 사우디와의 8강전에서는 3전 2선승제로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간은 총 40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이상혁과 정지훈의 주전 경쟁에서는 정지훈이 사우디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 한 수 위로 평가받는 만큼, 내일의 4강전은 사실상 금메달 결정전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리그오브레전드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은 2011년 이후 총 12번 개최됐는데, 한국팀이 7회로 가장 많이 우승하고 중국팀이 3회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중국팀이 3회 우승하고 한국팀이 2회로 팽팽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는 중국팀이 5회, 한국팀이 2회 우승하여 중국이 앞서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와 중국의 선수단 실력은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중국의 텃세가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내일의 대결은 화려한 스킬과 전략이 맞붙는 금메달 결정전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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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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