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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에서 중국 주재원들이 퇴사 고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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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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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작성일 23-07-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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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에서 중국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A씨는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승진 기회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 이유입니다. A씨는 중국법인 주재원들이 회사의 실적이 부진한 사람들로 여겨진다고 얘기하며, 한국 동료들은 중국과 관련된 인력들은 승진이 어렵다며 다른 분야로 보직을 옮길 것을 조언한다고 합니다.

중국 주재원들의 위상은 현지에서의 근무 중에는 좋았지만 귀국 후에는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 주재원들은 조기 귀국을 요구하지만 후임자를 구하지 못해 기업들은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기업은 인사 가점을 부여하며 중국 근무를 독려하고 있지만, 적절한 후임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기업들이 중국근무를 기피하는 이유는 이제 막 생긴 일이 아닙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갈등으로 한국 기업들은 사업 부진을 겪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반간첩법(방첩법)도 중국 주재원들을 압박하고 있는 요인입니다. 개정된 반간첩법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되면서 중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 주재원들은 신변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중국 본토에서 기술 개발 인력의 3분의 1을 본토 밖으로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국 주재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요인으로는 코로나19 기간에 폭등한 물가도 있습니다. 특히 중국 국제학교의 학비는 일부 대기업과 은행을 제외하면 제한이 있어 중국 주재원들에게 큰 어려움이 됩니다. A씨는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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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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