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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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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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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9-0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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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한 기업들의 기부 행렬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강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KCC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15일,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을 기부했다. KCC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상처가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교보생명도 이날 임직원이 모은 성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탁했다. 삼일회계법인과 PwC컨설팅은 긴급 구호품 공급과 이재민 피난처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아웃도어 의류업체 네파는 1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SRT 운영사 SR은 양말 1000족을 튀르키예로 보냈다. 또한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은 기내 판매용 담요 2000장을 기부했다.

호반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성금 1억5000만원과 겨울용 구호 텐트를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대우건설과 한국교직원공제회도 긴급 구호 성금으로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한미글로벌은 5만달러, 한솥은 5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도 이번 사태에 동참하고 있다. "국민 MC" 유재석은 지진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희망브릿지에 전달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지민과 제이홉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 돕기를 위해 각각 1억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또한 걸그룹 트와이스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2억원을 기부했다.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기업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에 나선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이들의 따뜻한 성금과 참여로 인해 피해 지역에 희망과 위로가 전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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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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