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식용 산업을 담은 영화 누렁이 감독의 기쁨과 소감
한국 개식용 산업을 다룬 영화 누렁이 감독의 케빈 브라이트가 "개식용 금지법이 통과돼 기쁘다"고 12일 소감을 밝혔습니다.
케빈 브라이트 감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개식용 산업을 추적하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그는 유명한 미국 드라마 프렌즈의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전액 사비를 투자하여 제작되었으며, 2021년에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되었습니다. 공개 대상은 한국과 미국 두 나라였으며, 조회수는 76만5,390회이고 댓글은 4,500개를 넘었습니다. 이를 위해 4년 동안 국내 개농장 6곳, 도살장, 개식용 산업 종사자, 동물단체, 국회의원 등 50여 명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영화 공개 시 케빈 브라이트 감독은 "한국 개식용 문제는 오로지 한국인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결정할 때"라는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지난 9일, 개식용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마침내 제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식용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는 행위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개를 사육하거나 증식하거나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처벌의 유예 기간은 3년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를 접한 케빈 브라이트 감독은 "여러분이 내린 결정을 존중하며 매우 기쁘다. 마침내 결정이 내려졌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영화 누렁이가 한국 개식용 문화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을 전달하고, 이번 결정에 작은 역할을 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수년간 개식용 산업에 종사한 분들에게는 어렵고 민감한 변화가 될 수 있다"며 "3년 유예 기간 동안 원활한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개식용 금지법의 시행을 통해 한국의 개식용 산업이 지속 가능한 동물 복지를 고려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케빈 브라이트 감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개식용 산업을 추적하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그는 유명한 미국 드라마 프렌즈의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전액 사비를 투자하여 제작되었으며, 2021년에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되었습니다. 공개 대상은 한국과 미국 두 나라였으며, 조회수는 76만5,390회이고 댓글은 4,500개를 넘었습니다. 이를 위해 4년 동안 국내 개농장 6곳, 도살장, 개식용 산업 종사자, 동물단체, 국회의원 등 50여 명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영화 공개 시 케빈 브라이트 감독은 "한국 개식용 문제는 오로지 한국인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결정할 때"라는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지난 9일, 개식용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마침내 제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식용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는 행위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개를 사육하거나 증식하거나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처벌의 유예 기간은 3년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를 접한 케빈 브라이트 감독은 "여러분이 내린 결정을 존중하며 매우 기쁘다. 마침내 결정이 내려졌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영화 누렁이가 한국 개식용 문화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을 전달하고, 이번 결정에 작은 역할을 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수년간 개식용 산업에 종사한 분들에게는 어렵고 민감한 변화가 될 수 있다"며 "3년 유예 기간 동안 원활한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개식용 금지법의 시행을 통해 한국의 개식용 산업이 지속 가능한 동물 복지를 고려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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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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