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 개기월식과 행성 엄폐 포착
한국천문연구원, 개기월식 사진과 영상 공개
한국천문연구원은 9일 개기월식을 포착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지구 그림자가 달을 완전히 가리면 붉은빛이 나타납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개기월식과 함께 달이 천왕성을 가리는 행성 엄폐라는 세기의 희귀한 천문현상이 동시에 관찰되었습니다. 월식과 행성 엄폐는 백 년에 두 번 정도 발생하는 현상으로, 실제로 200년 동안 이 둘의 현상이 동시에 나타난 경우는 단 4번뿐입니다. 이러한 기록으로 인해 이번 개기월식을 놓치면 200년 후에야 다시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천문연에 따르면, 달이 지구 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은 당일 오후 6시 8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 개기식이 시작되어 오후 7시 16분에 최고점에 이르렀습니다. 박영식·전영범 천문연 책임연구원은 부분식부터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작년 8월 한 천체작가가 1년 동안 보름달을 지속적으로 촬영한 저속영상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달의 칭동 현상으로 인해 달이 움직이면서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9일 개기월식을 포착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지구 그림자가 달을 완전히 가리면 붉은빛이 나타납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개기월식과 함께 달이 천왕성을 가리는 행성 엄폐라는 세기의 희귀한 천문현상이 동시에 관찰되었습니다. 월식과 행성 엄폐는 백 년에 두 번 정도 발생하는 현상으로, 실제로 200년 동안 이 둘의 현상이 동시에 나타난 경우는 단 4번뿐입니다. 이러한 기록으로 인해 이번 개기월식을 놓치면 200년 후에야 다시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천문연에 따르면, 달이 지구 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은 당일 오후 6시 8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 개기식이 시작되어 오후 7시 16분에 최고점에 이르렀습니다. 박영식·전영범 천문연 책임연구원은 부분식부터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작년 8월 한 천체작가가 1년 동안 보름달을 지속적으로 촬영한 저속영상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달의 칭동 현상으로 인해 달이 움직이면서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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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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