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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사)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황재연)에게 마스크 1400여 개 및 다양한 보건용품과 후원물품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개인 회원들의 마스크 기부뿐만 아니라 조정현 사근다솜어린이집 원장이 마스크 150여 개, 유상준 미창조 대표가 손세정제 200여 개, 윤선달 온누리닷컴 대표가 소독용 티슈 200여 개, 김억기 신아애드 대표가 손세정제 10여 개 등을 전달했습니다.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재능기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사회환원과 재능기부의 가치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재능기부협회는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장애인부부 무료결혼식, 군부대 및 교도소 위문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 콘서트, 창업자를 위한 포럼, 무료 이사 및 농촌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마스크 기부 행사를 통해 재능기부협회의 활동과 가치가 더욱 알려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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