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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스 시장, 세계 각국의 소스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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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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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회

작성일 23-09-08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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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의 성장과 프랜차이즈 식자재 유통 팽창이 소스 시장을 성장시키고 있다. 소스 시장은 케첩과 마요네즈를 제외하면 돈가스 소스 정도만 존재했던 한국인의 식탁을 세계 각국의 소스가 차지하면서 다양성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약 35% 증가한 소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조 9500억원에 이르렀다. 이에 업계는 올해 2조원의 성장을 기대하면서 라면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스 시장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으로 B2B와 B2C 거래가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B2B 거래가 시장의 80%를 차지하며 동원홈푸드, 오뚜기, CJ제일제당, 대상, SPC삼립 등 종합식품회사와 동방푸드마스타, 태경농산, 원일식품, 시아스, 삼진푸드 등의 중소 규모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 HMR 제품은 밥과 소스, 면과 소스 등이 결합된 형태로 다양한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식자재 유통의 팽창과 인건비 상승이 소스 시장을 키우는 중요한 요인이다. 소스 제조사들은 피자, 치킨 프랜차이즈와 주요 외식업체에 B2B 전용 소스를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매장마다 맛과 품질의 차이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매일 양념을 따로 만들지 않고 완성된 소스를 받아 사용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

또한 가정용 B2C 시장도 소스 시장을 확대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먹방 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유명인들이 만든 만능간장, 만능 멸치육수 등의 소스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케첩과 마요네즈만이 아닌 다양한 소스들이 한국인의 식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스 시장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다양한 소스를 통해 다채롭고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며, 소스 제조사들은 풍부한 창의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소스 시장을 계속 성장시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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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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