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노동조합, 김남성 상임이사 지원자에 반대 입장문 발표
한국부동산원 노동조합, 김남성 상임이사 지원자에 반대 의사 표명
한국부동산원 노동조합이 31일 입장문을 내고 김남성 상임이사 지원자에 대해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선임에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 상임이사 지원자가 과거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부동산원의 전문성을 비난하고 부당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노조는 김 상임이사 지원자가 부동산원이 주택 공시가격 산정 업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으며, 이는 감정평가사만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업무를 위헌으로 부정하는 발언을 한 것도 문제로 삼았습니다.
현재 한국부동산원은 상임이사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며, 김남성 지원자는 최종 후보로 올라가 있는 상황입니다.
노조는 김 후보자가 2020년에 감정평가사무소협의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었을 때 업무상 횡령 등으로 기소유예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평가수수료 1억 특혜 논란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감안할 때, 선임을 강행할 경우 국정운영 원칙에 위배되는 인사가 될 뿐만 아니라, 이미 전 직원들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허수아비 임원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노조는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현재 이와 관련하여 상임이사 공모 절차를 계속 진행 중이며, 결정은 추후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한국부동산원 노동조합이 31일 입장문을 내고 김남성 상임이사 지원자에 대해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선임에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 상임이사 지원자가 과거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부동산원의 전문성을 비난하고 부당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노조는 김 상임이사 지원자가 부동산원이 주택 공시가격 산정 업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으며, 이는 감정평가사만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업무를 위헌으로 부정하는 발언을 한 것도 문제로 삼았습니다.
현재 한국부동산원은 상임이사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며, 김남성 지원자는 최종 후보로 올라가 있는 상황입니다.
노조는 김 후보자가 2020년에 감정평가사무소협의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었을 때 업무상 횡령 등으로 기소유예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평가수수료 1억 특혜 논란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감안할 때, 선임을 강행할 경우 국정운영 원칙에 위배되는 인사가 될 뿐만 아니라, 이미 전 직원들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허수아비 임원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노조는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현재 이와 관련하여 상임이사 공모 절차를 계속 진행 중이며, 결정은 추후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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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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