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 2023 글로벌 CVC 컨퍼런스 개최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3 글로벌 CVC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VC협회의 CVC 협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였다. 이 행사는 국내외 CVC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주도의 CVC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16개국에서 80여개의 CVC기업들이 모였으며 국내 VC기업, 대기업 이노베이션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특별 강연과 분야별 워크숍 2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강연자인 이종훈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한국의 CVC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최근 2년 동안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CVC 조직이 19% 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그룹과 스타트업의 CVC 업계 진입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국은 CVC 설립 시 4가지 법인 설립 형태가 존재하는데 국내 투자금융업 관련 규제로 인해 각각의 권한과 책임이 달라 규제 체계가 복잡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마이야 팔머 GCV 수석 에디터는 글로벌 CVC 트렌드를 활용한 한국 CVC 성공 전략 제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GCV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828건의 CVC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CVC 펀드의 절반 이상이 자본금이 1억달러 이하이며, 시드 라운드나 프리시리즈 A 등 초기 단계에 투자하는 CVC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CVC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앞으로 한국의 CVC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특별 강연과 분야별 워크숍 2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강연자인 이종훈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한국의 CVC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최근 2년 동안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CVC 조직이 19% 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그룹과 스타트업의 CVC 업계 진입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국은 CVC 설립 시 4가지 법인 설립 형태가 존재하는데 국내 투자금융업 관련 규제로 인해 각각의 권한과 책임이 달라 규제 체계가 복잡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마이야 팔머 GCV 수석 에디터는 글로벌 CVC 트렌드를 활용한 한국 CVC 성공 전략 제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GCV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828건의 CVC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CVC 펀드의 절반 이상이 자본금이 1억달러 이하이며, 시드 라운드나 프리시리즈 A 등 초기 단계에 투자하는 CVC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CVC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앞으로 한국의 CVC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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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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