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폴란드,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투자 공급망 협력 확대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폴란드와의 무역·투자 공급망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와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는 아랍에미리트, 도미니카공화국, 헝가리, 바레인에 이어 5번째로 체결된 것입니다.
한국과 폴란드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무역과 투자, 산업, 공급망 협력 등 분야에서 기업 간 공동 프로젝트 개발, 무역장벽 제거 등을 통해 무역·투자 환경 개선 및 양국 간 포괄적인 산업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작년에는 폴란드와의 교역액이 사상 최대치인 9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은 폴란드 내 핵심 투자국 중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원자력 발전 업계는 폴란드 원전 수출을 목표로 수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는 한수원과 폴란드전력공사(PGE), 폴란드 민간발전사 ZEPAK이 함께 한국이 독자 개발한 3세대 원자로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원전 개발 계획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동브로프스키 PGE 사장은 올해 4월 한국을 방문해 "언제든 원전 본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폴란드에는 350여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한국기업들의 폴란드 진출이 전기차 배터리, 방산, 원전, 인프라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폴란드 TIPF는 양국 경제협력의 외연을 한층 더 확대하는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며 경제적인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과 폴란드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무역과 투자, 산업, 공급망 협력 등 분야에서 기업 간 공동 프로젝트 개발, 무역장벽 제거 등을 통해 무역·투자 환경 개선 및 양국 간 포괄적인 산업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작년에는 폴란드와의 교역액이 사상 최대치인 9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은 폴란드 내 핵심 투자국 중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원자력 발전 업계는 폴란드 원전 수출을 목표로 수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는 한수원과 폴란드전력공사(PGE), 폴란드 민간발전사 ZEPAK이 함께 한국이 독자 개발한 3세대 원자로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원전 개발 계획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동브로프스키 PGE 사장은 올해 4월 한국을 방문해 "언제든 원전 본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폴란드에는 350여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한국기업들의 폴란드 진출이 전기차 배터리, 방산, 원전, 인프라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폴란드 TIPF는 양국 경제협력의 외연을 한층 더 확대하는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며 경제적인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정부, 북한 핵&미사일 개발 및 자금 조달 개인과 기관에 대북 독자 제재 지정 23.07.14
- 다음글코람코자산신탁,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 획득 23.07.14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