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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신규채용에 소극적인 이유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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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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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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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기업 10곳 중 6곳이 아직 채용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이 부진하고 글로벌 경영환경이 불투명해지면서 대졸 취업시장은 어려워질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 조사 결과, 응답 기업 중 48.0%가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 비율은 16.6%에 달했다.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한 기업은 35.4%로 작년보다 줄었다. 채용을 유지하겠다는 기업은 57.8%, 줄이겠다는 기업은 24.4%였다. 늘리겠다는 기업은 17.8%에 불과했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에 소극적인 이유는 주로 수익성 악화와 경영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긴축 경영이다.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 삼성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도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에 돌입했지만, 신입 취업시장은 어렵다는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삼성 커리어스닷컴을 개편하여 각 계열사별로 지원 직무에 대한 상세 설명을 공고문에 담아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특히 삼성전자는 DX(디바이스 경험)부문과 DS(반도체 사업)부문을 나눠 채용공고를 내었다. 이에 20개 계열사가 대졸 공채 원서를 접수했다.

하반기 대기업 채용계획의 부진한 상황에서도 삼성과 같은 주요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는 사실은 취업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신입사원들에게는 조금 더 희망적인 전망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과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는 신입사원들도 더욱 높은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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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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