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제 전망, 터널의 끝이 멀지 않았다
"터널의 끝이 멀지 않았다" - 하반기 경제 전망
추경호 부총리 겸 경제부총리는 12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제46회 제주포럼 개막식에서 경제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부총리는 "전반적으로 하반기로 가면서 경제가 나아지고 있고, 내년에는 더 좋아질 것"이라며 경기 회복을 예측했다.
부총리는 현재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물가와 고용 상황이 좋다고 평가했다. 특히 물가에 대해서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5월과 6월에는 각각 5.4%와 6.3%인데, 현재는 2.7%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부총리는 하반기에는 물가가 더욱 낮아져 2%대 어딘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에도 2%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경기에 대해서는 "7월과 8월에는 다시 소폭적인 적자가 있을 수 있지만 9월 이후부터는 조심스럽게 플러스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하지만 부총리는 아직까지도 불확실성이 많다고 지적했다. 경기 회복이 늦어질 경우 반도체 산업의 회복도 보장할 수 없으며, 중국 경제 회복 역시 불확실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금리 변화가 금융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푸틴 대통령의 선택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불확실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이러한 상황들은 우리가 지나가야 할 길에 놓인 싱크홀"이라며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안요인으로 지목된 PF(프로젝트 파이낸스) 사업장에 대해서는 부총리는 "상황을 관찰하고 있는 상태"라며 자세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러한 전망 속에서 우리는 경제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더욱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경제 현상황을 주시하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들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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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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