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CJ ENM 63년 만의 미국 작가/배우 노조 파업으로 연간 영업적자 예상
하나증권, CJ ENM 실적 하회 및 연간 영업적자 예상
하나증권은 CJ ENM이 실적 예상치를 계속 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며, 63년 만에 미국 작가/배우 노조의 동반 파업으로 연간 영업적자를 예상한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낮췄습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실적은 예상치를 지속해서 하회하고 있고, 하반기 제작비 축소로 인한 상각비 부담 완화를 기대했지만, 피프스 시즌의 편성 불확실성으로 인해 실적 전망을 다시 하향했습니다"라며 "영업적으로는 광고 회복, 티빙의 적자 축소, 미국 편성 재개가 필요하지만, 단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CJ ENM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조500억원, 영업손실은 304억원으로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습니다"라며 "미디어 플랫폼은 TV 광고가 예상보다 더 부진했고, 티빙은 상각비 부담으로 인해 1분기보다 적자를 확대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454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한 433억원 손실로 전망합니다"라며 "올해 영업이익의 가장 큰 변수는 피프스 시즌이지만, 작가/배우 노조들의 동반 파업이 시작돼 하반기에 분기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회복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하향 조정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음악 부문에서는 빌리프랩의 지분 전량 매각이 긍정적인 재무적 결정이지만, 다소 아쉬운 결정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라며 "비핵심 자산인 지분, 부동산, 자회사 등의 매각이 큰 모멘텀을 갖고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나증권은 CJ ENM이 실적 예상치를 계속 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며, 63년 만에 미국 작가/배우 노조의 동반 파업으로 연간 영업적자를 예상한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낮췄습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실적은 예상치를 지속해서 하회하고 있고, 하반기 제작비 축소로 인한 상각비 부담 완화를 기대했지만, 피프스 시즌의 편성 불확실성으로 인해 실적 전망을 다시 하향했습니다"라며 "영업적으로는 광고 회복, 티빙의 적자 축소, 미국 편성 재개가 필요하지만, 단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CJ ENM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조500억원, 영업손실은 304억원으로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습니다"라며 "미디어 플랫폼은 TV 광고가 예상보다 더 부진했고, 티빙은 상각비 부담으로 인해 1분기보다 적자를 확대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454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한 433억원 손실로 전망합니다"라며 "올해 영업이익의 가장 큰 변수는 피프스 시즌이지만, 작가/배우 노조들의 동반 파업이 시작돼 하반기에 분기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회복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하향 조정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음악 부문에서는 빌리프랩의 지분 전량 매각이 긍정적인 재무적 결정이지만, 다소 아쉬운 결정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라며 "비핵심 자산인 지분, 부동산, 자회사 등의 매각이 큰 모멘텀을 갖고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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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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