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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팅박스, 10억원 시리즈A 2차 투자 유치

콘텐츠 공유 플랫폼 프린팅박스는 지난 12월 5일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의 시리즈A 2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프린팅박스는 출력 가능 기한이 정해져 있는 공유 코드를 이용해 문서와 사진을 출력하는 시스템으로, "프놀" 혹은 "프세권"이라고도 불린다. 이 시스템은 설치 장소가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국민프린터, 국민사진관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프린팅박스 무인 키오스크는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GS25, LG유플러스, 아트박스, 롯데마트, 영풍문고, CGV, 이마트, 홈플러스, 탐앤탐스, 굿즈샵, 덕평자연휴게소, 숍인숍 매장 등을 비롯하여 국내 1,200여대에 설치되어 있다. 자세한 위치는 프린팅박스 웹앱의 위치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린팅박스 대표 김우성은 "스타트업 투자 유치가 어려운 시기에 시리즈A 2차 투자를 유치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프린팅박스의 마케팅, 연구개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린팅박스는 앞으로도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발전과 사업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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