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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시원 운영자, 축구선수 출신의 성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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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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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회

작성일 23-08-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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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축구 선수의 성공적인 사업 변신, 프리미엄 고시원

평생 축구만 하고 살았어요. 경험을 살려 유소년 축구 클럽을 열었죠. 나름 잘 운영하고 있었는데 3년 전 코로나가 닥쳤죠. 당장 먹고 살길이 막막했습니다. 그러다 부동산 투자에 눈을 돌렸어요. 비교적 적은 목돈으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찾다가 고시원을 선택했죠. 가지고 있던 자산을 다 처분하고, 집 담보대출금에 신용대출까지 말 그대로 영끌을 했습니다. 그렇게 전 재산 8000만원으로 고시원을 덜컥 인수했어요. 초기에는 권리금도 사기당하고, 공실도 대거 늘면서 손해도 봤죠. 이후에는 컨셉을 프리미엄 고시원으로 바꿨고 사업이 점점 안정됐죠. 지금은 강남, 인천, 일산, 울산 등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시생들의 안식처인 고시원 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열악함이다. 창문도 없고 방음도 잘 안되고 방안에 화장실도 없는 비좁은 공간을 떠올리기 일쑤다. 하지만 한 청년이 프리미엄 고시원에 도전장을 냈다. 경기도와 지방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매물을 인수한 뒤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한 인테리어를 내세웠다. 일반적인 1인 가구뿐 아니라 비즈니스 출장 수요를 공략했다. 이제는 전국에 6곳 지점을 운영하면서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삼삼엠투 호스트 깜시원장(닉네임 박성민, 38세)씨의 이야기다.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에서 프리미엄 고시원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깜시원장 박성민입니다. 저는 축구밖에 모르고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축구를 시작해, 경기대 축구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이후 유소년 대표팀 코치로 일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줄어들면서 어떻게든 새로운 사업을 찾아야 했어요. 그래서 고시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비교적 적은 자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권리금 사기에 당하고, 공실도 많아 손해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고시원을 프리미엄으로 바꾸기로 결심했어요. 리모델링과 인테리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고, 고시원 내부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이렇게 변경된 고시원에는 일반적인 1인 가구뿐 아니라 비즈니스 출장 수요도 늘어났고, 월 매출도 점점 상승했습니다.

현재는 강남, 인천, 일산, 울산 등 6곳에 고시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안정될 때까지 많은 어려움과 힘들었지만, 축구에서 배운 근성과 열정을 살려 성공적인 사업 변신을 이루어낸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고품질의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출처: 삼삼엠투 호스트 깜시원장 인터뷰 (닉네임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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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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