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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외식업계, SaaS 소프트웨어의 바람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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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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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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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죠스떡볶이, 본죽, 커피빈 등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서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제 외식업계에서는 테이블매니저와 같은 매장 및 예약 관리 솔루션은 가맹점주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상태이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은 손님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본사와의 소통이라는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강훈 외식인 대표는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의 40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이러한 문제를 페인 포인트(pain point)로 꼽았다.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디지털 변혁(DX)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수퍼바이저와 가맹점주를 모두 살리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조 대표는 "프랜차이즈 시장은 100조원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2조원 이상의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가맹점주는 장사를 잘 해야 하고, 업무에 치여 사는 본사 수퍼바이저도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2017년 창업한 외식인이라는 회사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관리 플랫폼 FC다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B2B SaaS 방식으로, 가맹점주와 프랜차이즈 본사 수퍼바이저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FC다움 앱을 통해 가맹점주들은 본사 수퍼바이저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 본사는 효율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가맹점들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이미 푸라닭, 죠스떡볶이, 본죽 등 450여 개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고객사로 확보되었다.

조 대표는 "수퍼바이저들이 격무에 시달리는 삶을 설명해보겠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밤새 쌓인 수십 개의 업무, 예약, 고객문의 등에 대처해야 한다. 그래서 이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관리 솔루션은 시장에서 점점 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외식업계의 디지털 변화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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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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