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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의 위기에서의 역할: 코로나19 대응과 자영업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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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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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9-0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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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업계는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특히 서울 신사동의 한 스시 레스토랑은 작년 말까지만 해도 1주일 전 예약이 어려운 인기 맛집이었지만, 현재는 손님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직원들의 월급과 임차료 등을 따로 낸 뒤에도 두 달 연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스시 레스토랑의 주인인 박시윤씨는 "요즘은 프랜차이즈 점포들이 부럽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도움을 주기 위해 가게의 월세나 원재료값을 감면해주고 방역 소독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점주들끼리 수백명의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 서로 안부를 묻고 응원하는 모습도 부러울 정도로 협력적이다.

과거 프랜차이즈는 갑질 논란이 쏟아지면서 본사와 가맹점의 관계를 다시 규정하는 관련 입법이 이뤄졌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식업이 위기에 빠지면서 프랜차이즈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능력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자영업자들의 1차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이디야커피, 더벤티, 설빙, 김가네 등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로열티 면제 또는 할인, 원재료비 가격 인하 등의 지원책을 내놓았다. 로열티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브랜드와 식재료, 메뉴 등을 제공하고 월 매출의 일정 비율이나 금액을 받는 것을 말한다. 정부의 자영업 지원이 실제 집행까지 수개월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본사의 지원은 가맹점이 당장의 어려움을 견딜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명륜진사갈비는 전국 가맹점의 월세 약 23억원을 본사가 부담하기로 약속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프랜차이즈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배달비의 면제나 배달 수수료의 인하, 홍보비 지원, 가맹점 매출 보조금 지급 등이 그 예시이다. 이러한 프랜차이즈의 노력과 지원으로 인해 많은 가맹점들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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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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