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국내 주요 편의점들이 새로운 깐부 조합을 위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와 손잡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에는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콜라보 열풍이 확대되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다양한 업체들과의 콜라보에 이미 참여해온 만큼, 치킨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은 새로운 깐부의 탄생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날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과 손잡고 교촌치맥을 판매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부터 교촌치킨과의 협업을 통해 교촌치맥을 개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촌치맥은 보리맥아와 밀맥아로 만든 정통 위트에일 맥주로, 오렌지껍질과 고수씨앗을 활용해 시트러스 향을 느낄 수 있다. 탄산감이 높아 청량한 맛이 특징이며, 교촌치킨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이 제조를 담당하고 세븐일레븐은 레시피와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하며 제작된다.

이마트24도 지난 1일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bhc와 함께 뿌링클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이마트24와 bhc가 6개월 동안 협력한 결과물로, bhc에서 판매하던 뿌링클의 재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뿌링클 삼각김밥과 뿌링클 치킨버거를 시작으로 뿌링클 팝콘, 프레첼 스낵, 컵라면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편의점 업계가 치킨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에 참여한 이유는 둘이 함께 깐부가 되었을 때의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치킨 프랜차이즈와 편의점은 남녀노소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일상적인 음식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다양하고 특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