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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워치, CGV와 CU에 급여 선지급 서비스 공급
급여일 전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는 페이워치가 CGV와 CU에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페이워치의 급여 선지급 EWA(Earned Wage Access) 서비스는 근로자들이 신용조회 없이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어 고금리 상황에서 대출보다 선택할 수 있는 사회적 금융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도금액은 월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CGV는 앞으로 직영 121개 지점 및 본사 근무 직원들에게 월급을 앞당겨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U는 이미 지난 2월부터 수도권 점포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이번 달부터는 전국 1만7000여개 점포로 확대되었다.

페이워치 서비스는 현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노티드, 투썸플레이스, 맘스터치 등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피자헛, KFC, 프랜차이즈 대형마트 로터스(LOTUS) 등에서도 도입되었다.

이용자들은 페이워치 앱을 통해 급여를 받은 뒤 은행 계좌로 송금하여 인출 및 결제가 가능하다. 도입 기업에 따라 월 최대 200만원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페이워치 계좌에는 별도의 마일리지가 생성되어 매니저나 가맹점주에게 따로 말할 필요가 없다.

페이워치 대표 김휘준은 "급전이 필요할 때 고금리 대출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임팩트 금융 서비스"라며 "새로운 트렌드의 금융 복지를 통해 기업의 직원 고용 유지와 근로자의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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