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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열심히 활동하는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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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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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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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땀 흘리면서까지 한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내 땀이 중요한가....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사인하고 있다."

이적해온 지 이제 겨우 한 달째, 키움 히어로즈 팬들이 김태진(27)에게 홀딱 반했다. 경기장 안에서도 근성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밖에서는 더 열심이다. 다음날 낮 경기라 쉴 시간이 12시간이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남아 팬서비스를 하는 선수에게 팬들은 반할 수밖에 없다.

김태진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다음날 낮 경기라 조금 피곤하긴 했다. 하지만 팬분들도 마찬가지다. 보러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우리를 위해 오랜 시간 응원도 하시고, (경기가 끝나고도) 한 번 더 보려고 기다려주기까지 하신다. 그렇게 고생하시고 또 응원해주신 만큼 나도, 우리 선수들도 끝까지 팬서비스를 해드려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45번으로 NC에 지명된 후 어느덧 프로 8년 차 중견 선수가 됐다. 지난달 24일 박동원(30·KIA)의 반대급부로 키움에 트레이드되면서 8년이란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벌써 세 팀(NC, KIA, 키움)의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어느 팀을 가든 팬들을 향한 마음은 늘 진심이었다. 김태진은 "(NC, KIA, 키움 팬들에 대해) 말투만 다를 뿐 야구를 많이 좋아하는 마음은 같았다. 내가 잘하든 못하든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신다. 타석에 있을 때 내겐 큰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지나가면서 듣는 응원 한마디, 한마디가 누구에겐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들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지를 보여주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진은 키움에서의 첫 시즌을 맞아 팀의 중심 선수로서의 역할을 맡게 됐다. 그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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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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