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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베트남 대표 소스 남즈엉 간장 소스 단독 판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베트남 대표 소스인 남즈엉 한 비엣 간장 소스(이하 남즈엉 간장 소스)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간장 소스는 1951년에 출시되었으며, 짜지 않고 고급스러운 맛과 향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 또한 1997년 이후 약 30년간 베트남 품질 우수 상품에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베트남 전통 간장의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남즈엉 간장 소스는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여행객 사이에서 필수 구매 품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어 국내 소비자들 사이의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 소스는 튀김, 고기, 해산물 등 다양한 음식에 찍어 먹는 만능 소스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음식의 간이 싱거울 때에도 사용하기에 좋다. 또한 조림이나 볶음요리에 사용하면 감칠맛을 높여준다.

팔도 관계자는 "남즈엉 간장 소스는 수십 년간 베트남 길거리에서 어느 메뉴에나 익숙하게 사용되는 만능 소스"라며 "이색적인 소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만큼 세계의 다양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도는 지난해에 조미식품 브랜드 솜씨당을 론칭하여 사업 카테고리를 확장한 바 있다. 최근에는 치킨스톡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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