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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7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모델 발탁

파리바게뜨가 7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모델을 발탁했다. 이른바 잘파세대(Z+알파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노윤서를 모델로 앞세워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5일, 파리바게뜨는 배우 노윤서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이후 파리바게뜨는 브랜드 모델을 활용하지 않고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잘파세대와 소통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지향점과 배우 노윤서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며 "브랜드 광고 등을 통해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얼굴로 파리바게뜨의 모델이 된 배우 노윤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하며, tvN 일타 스캔들과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이번에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파리바게뜨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서 노윤서는 청춘의 상징이자 매력적인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통해 파리바게뜨는 더욱 큰 성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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