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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비료 전문업체 대유, 유튜브 수익금으로 괴산군 장애인시설에 기부

연말을 맞아 특수비료 전문업체인 대유가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괴산군의 장애인시설에 유튜브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대유는 7일 유튜브 채널 "대유맨"의 수익금을 활용하여 괴산지역 쌀(괴산 군자농협)과 자사의 식물 영양 기능성 비료 제품인 쉘위플랜트 플랜트 올인원ㆍ플랜트 리프 등을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구매한 쌀은 괴산군 내 장애인 가정과 장애인복지관 식당에 전달되었다.

대유는 2022년에 비료 생산공장을 충북 괴산군으로 이전하게 되었으며, 같은 해 괴산군 노인복지관에 쌀을 기부한 경험이 있다. 이로써 대유는 2년 연속으로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기부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대유 관계자는 "대유맨 구독자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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