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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겨울 한정판매 음료 4종 50만잔 돌파

커피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출시한 겨울 한정판매 음료 4종의 판매량이 역대 최단 기간인 약 한 달 만에 50만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음료들은 마이 윈터 페이버릿(My Winter Favorite)을 주제로 한 시즌 음료로, 다음달 4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음료 메뉴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무알코올 에이드 음료 윈터 페이버릿 하이볼, 롱블랙을 베이스로 한 커피음료 카페 에그노그, 그리고 자스민향을 입힌 우롱티에 유자와 레몬을 더한 자스민 시트러스 티 등이다.

특히, 시즌 메뉴 중 하나인 윈터 페이버릿 뱅쇼는 2015년 겨울에 처음 소개되어 이후 매년 시즌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누적 280만잔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뱅쇼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따뜻하다라는 뜻의 쇼(Chaud)와 와인(Vin)을 결합한 단어로, 와인에 과일과 향신료를 넣어 끓인 음료를 의미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시즌 한정 메뉴 4종은 추운 날씨와 상관없이 꾸준한 판매 증가량을 보여주어 겨울 시즌 음료 라인업으로는 역대 최단 기간인 약 30일 만에 50만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고 전했다. 이어서 "고객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별한 음료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투썸플레이스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메뉴 확장으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향긋한 시즌 음료들을 통해 겨울철 커피 즐기기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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