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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로 대표 연말 케이크 자리잡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식품 및 유통업계에서는 케이크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다양한 테마로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중에서도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가 최근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여 대표 연말 케이크로 자리를 잡았다. 이는 베이커리가 아닌 커피전문점의 단일 메뉴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론칭 초기부터 디저트와 커피의 페어링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라고 한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누적 1005만8521개가 판매되어 메가 히트 상품으로 성공한 것이다. 베이커리 업계에서 1000만개라는 숫자는 꾸준히 오래 팔리는 상품들만이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이다. 일반적인 생크림 케이크 이상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것이다.

투썸플레이스의 스초생은 출시 9년 만에 1000만개 판매량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연말에 잘 팔리는 케이크로 유명하다. 갈색빛 초코시트와 붉은색 제철 딸기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4일 동안 15만개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또한, 이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환경의 영향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연말 모임을 위한 홈파티 문화가 확산하면서 스초생 케이크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의 누적 판매량 중 약 68.4%(약 510만개)가 팬데믹 기간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에 팔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 맛집으로 알려지기 위해 공장을 준공한 것부터 시작해 2002년부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특히, 디저트와 커피의 페어링에 집중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투썸플레이스의 핵심 전략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메뉴와 품질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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