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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누적 판매량 100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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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5 19:45

투썸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누적 판매량 1000만 개 돌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식품·유통업계에서는 케이크 대전이 한창입니다. 다양한 테마로 신제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스초생) 케이크가 최근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여 대표적인 연말 케이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베이커리가 아닌 커피전문점의 단일 메뉴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스초생은 2014년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달 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1005만 8521개를 기록하여 1000만 개를 넘었습니다. 이 수치는 베이커리 업계에서도 생크림 케이크와 같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팔리는 상품만이 달성할 수 있는 기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케이크는 특히 연말에 인기가 많은데, 갈색빛 초콜릿 시트와 제철 딸기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4일 동안 15만 개가 넘게 팔렸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파티 문화가 확산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판매량 중 68.4%에 해당하는 약 510만 개가 팬데믹 기간에 팔렸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커피·디저트의 페어링(궁합)에 집중해왔습니다. 음료 위주였던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으로 차별화를 꾀하려는 의도였습니다. 론칭 초기에는 카페에서 보기 힘든 마카롱, 티라미수 등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