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먼츠, 앤트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하여 글로벌 결제사업 강화
토스페이먼츠, 앤트그룹과 전략적 파트너 제휴 체결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서비스 자회사인 토스페이먼츠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과 전략적 파트너 제휴를 맺었다. 앤트그룹은 토스페이먼츠의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비롯해 약 40%의 지분을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앤트그룹은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회사로, 토스페이먼츠는 앤트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결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페이먼츠는 글로벌 진출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앤트그룹은 최근 토스페이먼츠 대주주인 투자목적회사(SPC) 블리츠패스트의 지분 72%를 인수했다. FI 컨소시엄(LB프라이빗에쿼티&프리미어파트너스)이 블리츠패스트를 통해 간접 보유하던 토스페이먼츠 지분 36%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거래 규모는 1000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써 2020년 토스페이먼츠 인수에 참여한 FI들은 3년 만에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게 되었다.
앤트그룹은 토스페이먼츠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직접 보유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실질 지분율을 기준으로 비바리퍼블리카에 이어 2대 주주로 선정되었다.
이번 제휴로 인해 토스페이먼츠 이사회의 40%는 앤트그룹 인사로 채워졌다. FI 대표 두 명은 물러난 자리에 앤트그룹 인사 두 명을 선임하게 되었다. 앤트그룹의 양펑 인터내셔널비즈니스그룹(IBG) 대표와 정형권 한국 총괄대표가 지난 12일 등기이사로 임명되었다. 정 대표는 앤트그룹의 알리페이가 2대 주주로 있는 카카오페이에서 2017년부터 이사직을 맡아온 인물이며, 이번에 토스페이먼츠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었다. 토스페이먼츠 관계자는 "앤트그룹 측이 이사회에 참여하며 토스페이먼츠의 성장과 글로벌 확장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서비스 자회사인 토스페이먼츠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과 전략적 파트너 제휴를 맺었다. 앤트그룹은 토스페이먼츠의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비롯해 약 40%의 지분을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앤트그룹은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회사로, 토스페이먼츠는 앤트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결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페이먼츠는 글로벌 진출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앤트그룹은 최근 토스페이먼츠 대주주인 투자목적회사(SPC) 블리츠패스트의 지분 72%를 인수했다. FI 컨소시엄(LB프라이빗에쿼티&프리미어파트너스)이 블리츠패스트를 통해 간접 보유하던 토스페이먼츠 지분 36%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거래 규모는 1000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써 2020년 토스페이먼츠 인수에 참여한 FI들은 3년 만에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게 되었다.
앤트그룹은 토스페이먼츠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직접 보유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실질 지분율을 기준으로 비바리퍼블리카에 이어 2대 주주로 선정되었다.
이번 제휴로 인해 토스페이먼츠 이사회의 40%는 앤트그룹 인사로 채워졌다. FI 대표 두 명은 물러난 자리에 앤트그룹 인사 두 명을 선임하게 되었다. 앤트그룹의 양펑 인터내셔널비즈니스그룹(IBG) 대표와 정형권 한국 총괄대표가 지난 12일 등기이사로 임명되었다. 정 대표는 앤트그룹의 알리페이가 2대 주주로 있는 카카오페이에서 2017년부터 이사직을 맡아온 인물이며, 이번에 토스페이먼츠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었다. 토스페이먼츠 관계자는 "앤트그룹 측이 이사회에 참여하며 토스페이먼츠의 성장과 글로벌 확장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양산시 식당 화재, 우즈베키스탄 남성이 할머니 구조 23.09.19
- 다음글위메이드와 SK플래닛, 350억원 규모 지분 상호 투자 23.09.19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