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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인기에 국감장 출석한 왕가탕후루 대표, 청소년 설탕 과소비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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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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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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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인기↑…프랜차이즈 대표 국회 증인 출석

중국 간식 탕후루가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탕후루를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대표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왕가탕후루 등을 운영하는 달콤나라앨리스 정철훈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고열량 및 저영양 식품 섭취로 인한 청소년의 설탕 과소비 문제를 검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인 강기윤 의원은 정 대표에게 "탕후루는 설탕을 후루룩 마신다고 해서 탕후루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고 지적하였다.

탕후루는 주로 딸기, 귤, 포도, 파인애플 등의 과일을 꼬치에 꽂은 뒤 시럽처럼 끓인 설탕에 묻혀 만든다. 탕후루 1개에 들어가는 설탕 시럽의 양이 많기 때문에 혈당을 높이고 내열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치아와 턱관절 발달 초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의 치아 및 턱관절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당도가 높아 중성지방도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

특히 보건복지위원회가 왕가탕후루 대표를 국감에 부른 이유는 그가 국내 최대 탕후루 프랜차이즈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왕가탕후루 매장 수는 약 420여개로 확인되었다. 2020년에는 16개의 매장이었으나, 2021년에는 11개, 작년에는 43개로 늘어났으며, 올해에는 탕후루의 인기를 토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강 의원은 "많은 청소년으로부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면 그에 알맞게 사회적 책임도 다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일부에서는 탕후루가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는 문제뿐만 아니라 탕후루 꼬치 등이 길거리에 버려지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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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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