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탕후루 가게, 설탕 시럽 버리기로 논란"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3-12-13 12:4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과일을 설탕물에 입힌 탕후루를 파는 가게에서 설탕 시럽을 도롯가 배수구에 버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관할 구청은 과태료 처분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다.

12일 KBS는 지난 3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시의 한 유명 탕후루 업체 가맹점 앞을 지나는 차에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앞치마를 맨 남성은 큰 냄비를 들고 도로로 나와 무언가를 배수구에 부었다. 팔팔 끓는 액체의 정체는 탕후루 과일에 입히고 남은 설탕 시럽이었다.

녹는점이 185℃인 설탕 시럽은 불에서 잠깐 내려놓기만 해도 곧바로 굳어버린다. 이를 배수구에 버린 남성이 떠난 뒤 배수구 빗물받이는 딱딱한 설탕 덩어리로 뒤범벅이 됐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투기 행위는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 전문가는 "액체 상태에서 버렸을 때 고체화될 수 있는 것들은 절대로 하수도에 버리면 안 된다"며 "특정 지역이 막히면 그 지역 일대가 침수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는 해당 가게가 매장 배수구가 막혀 한두 번 설탕 시럽을 빗물받이에 버린 것으로 파악했다며,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할 구청은 이 가게에 대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

0

비추천

0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