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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크리닝업, 11월 창업설명회 개최…수익성 높이는 3in1 사업모델 제안

세탁전문점 프랜차이즈 탑크리닝업은 30일 고양시 베터라이프 본사에서 11월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탑크리닝업은 창업자의 니즈에 맞춰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3in1 사업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운영 방식에 따라 유·무인 하이브리드 매장인 탑크리닝업 메가샵과 100% 무인 매장인 탑워시케어 두 가지로 나뉜다.

탑크리닝업 메가샵은 기존의 세탁편의점에 무인 세탁함인 탑크리닝업박스를 설치해 낮에는 유인 세탁편의점으로, 밤에는 무인 세탁편의점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곳에 빨래방과 잘 매치되는 사업인 무인카페를 추가하여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사업모델이다. 탑워시케어는 셀프빨래방 매장에 탑크리닝업박스를 설치해 세탁, 건조, 드라이클리닝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무인 세탁편의점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여기에 무인카페를 결합하여 100% 완전 무인운영이 가능한 사업모델이다.

베터라이프 관계자는 "3in1 콘셉트의 핵심인 탑크리닝업박스는 고객이 세탁물을 맡기면 세탁은 공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방식으로, 점주는 세탁에 대한 부담이 없고 세탁공장과 수익을 공유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창업설명회는 3in1 매장 운영방식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석 후 가맹점을 오픈하는 점주에게는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면제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의 창업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탑크리닝업은 이번 창업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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