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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인적분할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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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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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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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인적분할로 기업가치 제고 나선다

의류 라이센스 생산·판매 기업인 코웰패션은 인적분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웰패션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전자사업 부문과 패션사업 부문을 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로써 전자사업 부문과 자회사인 로젠택배는 존속회사에 남고, 분할 신설법인(가칭 폰드그룹)은 패션사업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분할비율은 0.6345328 대 0.3654672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코웰패션 주주는 분할비율에 따라 주식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코웰패션 주식 1000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인적분할 이후에는 코웰패션 주식 634주와 신설법인 폰드그룹 주식 365주를 받게 되며, 1주 미만의 단주는 현금으로 지급된다.

인적분할은 오는 12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28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설회사인 폰드그룹은 한국거래소 심사를 받은 후 내년 2월 2일에 상장할 계획이다.

인적분할은 한 회사 내의 사업부를 별도의 법인으로 분할하는 것을 말한다. 인적분할은 분할비율에 따라 주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물적분할과 차이가 있다. 코웰패션은 이번 인적분할로 각 사업부의 가치를 시장에서 정확하게 평가받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코웰패션의 패션사업부는 꾸준히 10~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성격이 다른 전자사업과 물류 사업부와 함께 묶인 채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코웰패션은 인적분할을 통해 평가 저하를 받았던 패션사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해외진출과 확장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회사인 폰드그룹은 기존 저평가되었던 패션사업의 가치를 높이고, 브랜드의 해외진출과 확장을 계획 중이다"라며 "존속회사는 부동산, 전자사업, 택배사업으로 특화하여 전자부품 사업과 택배사업의 성장성에 대해 정확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적분할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웰패션은 이를 기회로 삼아 기업가치를 높이고, 사업부별로 전문화된 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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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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