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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업계에서 "배달 2차 전쟁" 벌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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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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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9-0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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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인력 구하여 경쟁하는 외식업계, 미쉐린 레스토랑들도 배달 주문 메뉴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업계에서는 배달 2차 전쟁이 시작되었다. 점포 방문 대신 배달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외식 점포들은 새로운 배달 메뉴를 개발하거나 배달 인력을 구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배달 인력을 구하지 못한 일부 점포는 휴업을 강제 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점주들도 자전거 배달 서비스에 참여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두 번째 전쟁은 고급 미쉐린 레스토랑들에게도 변화를 가져왔다. 내방객이 줄어든 고급 레스토랑들도 배달 주문 메뉴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 임정식 셰프의 정식당, 김은희 셰프의 더그린테이블, 이준 셰프의 도우룸, 임기학 셰프의 레스쁘아뒤아부 등도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수십만원 가격의 요리를 조리가 쉬운 밀키트 형태로 만들어 서울 강남구, 서초구 인근 가정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러한 도전은 미쉐린 2~3스타 레스토랑들이 배달에 나서는 것으로 보아 외식업계가 얼마나 타격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업계 관계자는 언급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생존은 도시락 전쟁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채선당, 명륜진사갈비 등 여러 프랜차이즈가 현재 자본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시락 전문점 브랜드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인 강병오는 "외식 점포들은 가정간편식이나 편의점 도시락 등의 경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품질도 중요하지만 배달 수요가 몰리면서 배달이 가능한지가 생존의 관건이 되었다"고 말했다. 일부 점포들은 배달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가족을 동원하기도 한다. 한모씨는 서울 신사동에서 초밥집을 운영하는데 "매장을 찾는 손님은 60대 이상이라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외식업계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극적인 변화와 대응을 강구하고 있다. 배달과 도시락 전문점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외식업체들은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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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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