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비만 환자 증가, 특히 중학생 3배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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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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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 수가 급증한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중학생 비만 환자는 지난 4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신현영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아동·청소년 비만 및 만성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중학생(13~15세) 중 951명이 비만 진료를 받았으며, 이는 2018년의 304명보다 3.13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저학년(7~9세) 비만 진료자가 2018년 대비 1.73배 늘어난 1,043명, 초등학교 고학년(10~12세) 비만 진료자가 2.37배 늘어난 2,037명, 고등학생(16~18세) 비만 진료자가 2.25배 늘어난 1,93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2형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등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형 당뇨병 진료를 받은 중학생은 2018년에 비해 1.69배 증가한 1,932명으로 나타났으며, 초등학생 저학년은 1.04배, 초등학생 고학년은 1.6배, 고등학생은 1.31배 증가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환자도 중학생이 가장 큰 폭으로 1.87배 증가한 5,558명으로 나타났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1.79배, 초등학교 고학년은 1.71배, 고등학생은 1.59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학생 비만 환자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여성은 3.16배, 남성은 3.11배 증가한 272명과 67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학생 비만 환자도 성별 구분 없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신현영 의원은 "아동·청소년의 비만은 단순히 비만으로 끝나지 않고 2형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코로나19 시기에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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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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