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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스 터너,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새로운 회장 겸 CEO로 선임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클라리스 터너를 새로운 회장 겸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터너는 소비재, 식품 서비스, 와인 및 주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최근까지 나파 밸리의 유명한 와이너리인 조셉 펠프스 빈야드의 사장을 역임한 후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에 합류한 것이다.

터너는 이전에 부딘베이커리, 스타벅스, 얌브랜즈(YUM!), 파파머피(Papa Murphy), 펩시코(PepsiCo)에서 CEO 및 고위 임원직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은 아몬드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렉시 로드리게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의장은 "클라리스 터너의 합류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회는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매우 신중하게 추진했으며 식품 서비스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클라리스의 리더십은 아몬드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클라리스 터너 신임 회장 겸 CEO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를 이끌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캘리포니아의 유산과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농업의 역사, 그리고 다년간의 경영 경험을 기반으로 협회의 강력한 기반을 더욱 굳건히 쌓을 것이며, 이를 통해 이사회와 협회 직원, 아몬드 농가, 그리고 업계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리스 터너 신임 회장 겸 CEO는 미국 요리 협회, 델리카토 패밀리 와인, 미국 레스토랑 협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에 합류한 터너의 새로운 도전과 업계 발전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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