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카카오 경영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3-10-27 04:2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카카오,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 수사

카카오 법인과 경영진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이들은 지난 2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를 두고 하이브와의 경쟁 과정에서 SM엔터 주식 시세조종을 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약 이 혐의로 인해 카카오가 벌금형 이상을 받는다면 카카오뱅크의 경영권을 포기해야 한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26일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를 비롯해 강호중 카카오 투자전략실장, 이준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략투자부문장 등 세 명과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배 대표 등은 SM엔터 경영권 인수를 차단하기 위해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2400억 원을 투입하여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 가격보다 높게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고가 매수 주문, 종가 관여 주문 등 전형적인 시세조종 수법을 사용하였으며, 금융당국에 주식 대량 보유 보고를 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이번 조사는 특사경이 3월에 시작된 지 약 7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인 김범수는 소환 조사를 받았으나 이번 검찰 송치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금융감독당국은 특사경이 김 센터장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배 대표 등을 별도로 송치하기 위해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사경은 "SM엔터 시세조종은 금융전문가그룹과 법률전문가그룹까지 조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배 대표 등이 법무법인에 범행 수법과 은폐 방법을 자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사경은 "시세조종 과정은 회사 내외에서 공식적인 통제를 받지 않고 비공식적인 의사소통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추천

0

비추천

0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