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배우 윤정희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
카카오,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수사 중...배우 윤정희 참고인 신분
검찰은 카카오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을 수사하며 배우 윤정희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윤씨는 아직 참고인 신분"이라며 "이준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과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조사하던 중 카카오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까지 살피며 수사를 확대 중이다. 이번 의혹의 핵심은 카카오가 2020년에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200억원에 인수한 것인데, 자본금 1억원에 수년째 영업 적자를 기록하던 회사를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하고 증자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인수 당시 카카오엔터 영업사업본부장인 이준호 부문장이 아내인 배우 윤정희씨가 투자한 바람픽쳐스에 시세 차익을 몰아주기 위해 김성수 대표와 공모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현재 윤정희씨는 참고인 신분이지만, 향후 수사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에서 넘어온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조사 중에 이같은 배임 사실을 포착하고 지난달 22일 카카오그룹 판교 아지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윤정희씨가 SM 주식을 대량 보유했던 점에 대해 질문을 받아들이지 않고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SM엔터 시세조종 혐의로 지난달 송치된 김범수 카카오 전 이사회 의장에 대한 소환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검찰은 카카오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을 수사하며 배우 윤정희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윤씨는 아직 참고인 신분"이라며 "이준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과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조사하던 중 카카오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까지 살피며 수사를 확대 중이다. 이번 의혹의 핵심은 카카오가 2020년에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200억원에 인수한 것인데, 자본금 1억원에 수년째 영업 적자를 기록하던 회사를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하고 증자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인수 당시 카카오엔터 영업사업본부장인 이준호 부문장이 아내인 배우 윤정희씨가 투자한 바람픽쳐스에 시세 차익을 몰아주기 위해 김성수 대표와 공모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현재 윤정희씨는 참고인 신분이지만, 향후 수사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에서 넘어온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조사 중에 이같은 배임 사실을 포착하고 지난달 22일 카카오그룹 판교 아지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윤정희씨가 SM 주식을 대량 보유했던 점에 대해 질문을 받아들이지 않고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SM엔터 시세조종 혐의로 지난달 송치된 김범수 카카오 전 이사회 의장에 대한 소환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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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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