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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 수수료율 2.8%로 낮추고 프로멤버십 제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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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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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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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 수수료율 낮추고 프로멤버십 제도 폐지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택시 실질 수수료율을 2.8%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던 프로멤버십 제도를 폐지하기로도 했다.

1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주요 택시 단체 및 가맹택시 업계와 간담회 및 개별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이러한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맹금 비율을 포함한 택시 기사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가맹 택시 서비스를 간소화하여 사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신규 가맹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신규 가맹택시 서비스의 가맹금은 2.8%로 결정되었다.

새로운 가맹 서비스는 사업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택시 외관을 광고 상품화하여 택시 사업자 및 종사자가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지역관리의 운영체계를 표준화하고 지역별로 자율적인 상생 협의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비가맹(일반) 기사들을 대상으로 한 방안도 마련되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년에는 비가맹기사 대상 부가 옵션 상품인 프로멤버십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프로멤버십은 월 3만9000원에 가입한 택시기사들에게 운행 편의와 영업 활성화를 도와주는 부가 옵션으로 제공되던 것이다. 다만, 기존 프로멤버십 가입 기사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개편으로 택시 기사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택시 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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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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