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경제부총리, 9월에 무역수지가 흑자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
무역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에는 수출 반등세가 본격화하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추 부총리는 이에 대해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는 이번 달까지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이 수출보다 많이 감소하는 것을 바탕으로 일부에서는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추 부총리는 "불황형이라고 하려면 수출 물량이 줄어야 하는데 현재 수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앞으로의 수출과 무역수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8월은 기업의 휴가로 인해 무역수지가 소폭 적자가 될 수 있으나 9월부터는 다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추 부총리는 최근 불거진 중국 부동산 위기와 관련하여 "아직은 중국 당국의 대응과 금융회사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부동산 문제는 우리에 대한 노출 정도가 미미하여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경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예의주시하며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경기 대응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에 대해서는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빚을 내지 않겠다"고 명확하게 언급했다. 이를 통해 추 부총리는 성장률을 조금 더 높이기 위해 재정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내비쳤다.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는 이번 달까지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이 수출보다 많이 감소하는 것을 바탕으로 일부에서는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추 부총리는 "불황형이라고 하려면 수출 물량이 줄어야 하는데 현재 수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앞으로의 수출과 무역수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8월은 기업의 휴가로 인해 무역수지가 소폭 적자가 될 수 있으나 9월부터는 다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추 부총리는 최근 불거진 중국 부동산 위기와 관련하여 "아직은 중국 당국의 대응과 금융회사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부동산 문제는 우리에 대한 노출 정도가 미미하여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경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예의주시하며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경기 대응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에 대해서는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빚을 내지 않겠다"고 명확하게 언급했다. 이를 통해 추 부총리는 성장률을 조금 더 높이기 위해 재정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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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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