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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맛비로 인한 수해로 산사태로 인한 토실화가 발생하면서 생존가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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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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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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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비 생존가방, 언제나 손에 쥐고 있어야
충청북도 한 농촌 마을에 거주하는 60대 A씨 부부는 지난 18일 있었던 일을 떠올리면 밤에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다. 장대비가 수 시간째 쏟아지던 중 주택 바로 뒤에 있던 토산(土山)이 무너져 부부가 사는 집을 덮친 것이다. 낡은 농가는 순식간에 하릴없이 반파됐고, 안방과 거실에 모두 흙이 들어찼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A씨 부부는 당분간 마을회관에서 지내게 됐다. 곳곳이 무너지고 부서진 피해가 상당해 아예 집을 새로 지어야 할 노릇이라고 A씨는 설명했다.

전국 곳곳에서 장맛비로 수해 피해가 잇따르면서 재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연재해나 기후적 재해, 팬데믹, 전쟁이나 테러 등 모든 것을 항상 대비할 수는 없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안들을 소개한다.

우선 행정안전부 등 정부 기관과 각계 전문가들이 가장 강조하는 건 ‘생존가방’이다. 생존가방은 재난이나 위급상황 때 긴급하게 들고 나가서 2~3일 정도 생존할 수 있도록 여러 물품을 꾸려놓는 가방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가족 인원에 따라 인당 1개씩 갖출 것을 추천한다.

재난 상황을 대비해놓는 것이니만큼 가방은 아무래도 방수가 되는 소재가 좋다. 시중에서 세트로 판매 중인 제품을 구매해도 좋지만, 가정 내에 잘 쓰지 않는 등산 가방 등을 대신 활용해도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단, 여러 물품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이 있어야 하며, 중요한 것은 가방에 들어갈 아이템들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다.

생존가방에는 비상식량과 상비약은 물론이고, 응급처치용품, 비상통신장치, 가정용품, 돈과 신분증, 개인 위생용품 등이 들어가야 한다. 특히 가족 구성원들의 신체적 특성과 나이를 고려하여 필요한 물품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생존가방은 정기적으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내용물을 수정해야 한다.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가방을 꺼내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존가방은 재난 대비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 가장 소중한 것은 안전하게 가족들을 보호하고 생존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것이다. 재난 대비 생존가방을 준비하여 언제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한 삶을 영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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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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