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빌라왕 사건, 70여명 추가 적발…경찰 수사"
청년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 70여명 추가적발
지난해 말 인천에서 발생한 청년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에 대해 경찰은 공범으로 의심되는 70여명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을 상대로 사기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는 부동산 컨설팅 업자 A씨(47·남) 등 78명(공인중개사 26명·중개보조원 51명)을 사기 등 혐의로 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인천과 서울 일대에서 74명의 세입자로부터 총 106억7000만원의 전세보증금을 받아갔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범으로 지목된 바지 임대인 B씨(27·남) 등 4명을 이전에 구속해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B씨는 자신의 돈을 사용하지 않고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을 활용하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수도권 주택 119채를 매입했다. 그 후, 실제 매매가보다 20% 정도 높은 가격으로 전세보증금을 받았지만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았다는 것이 경찰 조사 결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매매 계약과 전세 계약을 동시에 체결하면서 실제 매매가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고 그 차액을 리베이트 형식으로 나누어 챙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씨는 부동산 컨설팅 업자들에게 매매 계약서에 사용할 명의를 빌려주고 이에 대해 6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B씨가 주택을 매입할 때 발생하는 취득세 등의 비용은 컨설팅 업자들이 대신 지불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사건과 연관된 다른 바지 임대인 C씨(사망 당시 27세·여)도 B씨와 동일한 방식으로 인천에서 66채의 주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인천에서 발생한 청년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에 대해 경찰은 공범으로 의심되는 70여명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을 상대로 사기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는 부동산 컨설팅 업자 A씨(47·남) 등 78명(공인중개사 26명·중개보조원 51명)을 사기 등 혐의로 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인천과 서울 일대에서 74명의 세입자로부터 총 106억7000만원의 전세보증금을 받아갔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범으로 지목된 바지 임대인 B씨(27·남) 등 4명을 이전에 구속해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B씨는 자신의 돈을 사용하지 않고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을 활용하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수도권 주택 119채를 매입했다. 그 후, 실제 매매가보다 20% 정도 높은 가격으로 전세보증금을 받았지만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았다는 것이 경찰 조사 결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매매 계약과 전세 계약을 동시에 체결하면서 실제 매매가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고 그 차액을 리베이트 형식으로 나누어 챙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씨는 부동산 컨설팅 업자들에게 매매 계약서에 사용할 명의를 빌려주고 이에 대해 6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B씨가 주택을 매입할 때 발생하는 취득세 등의 비용은 컨설팅 업자들이 대신 지불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사건과 연관된 다른 바지 임대인 C씨(사망 당시 27세·여)도 B씨와 동일한 방식으로 인천에서 66채의 주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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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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