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청년들과 스킨십 활동 강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청년들과의 교류를 늘리고 있다. 이번 달에만 벌써 세 번째로, 다양한 일정에서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 청년층 표심을 파악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해석될 수 있다.

원 장관은 17일에는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개최된 뉴:홈 청년 영상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하여 청년들의 주거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 그는 "청년들의 주택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열망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며 "정책 홍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공급을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에는 15일에 서울 종로구 청년 재단에서 열린 커피챗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과 만났다. 그는 "새싹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종 소통 채널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 개선과 기업지원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청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피챗은 원 장관과 2030세대 벤처·스타트업 대표들이 만나는 자리로, 장관이 주기적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에 청년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원 장관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새싹기업과의 협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서울 양천구에서 군 복무 중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전역한 부상 제대 군인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영웅청년 주택 현장을 점검했다. 이 주택은 신축 오피스텔 건물로 초역세권 위치에 있지만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70%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부상 제대 군인들에게 알맞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