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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 선보여

롯데건설이 오는 22~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인 VL 르웨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시니어 레지던스는 컨시어지와 하우스키핑 등 각종 호텔 서비스와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로서,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 개 업체(200여 개 부스)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혼돈의 부동산 시장, 투자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식단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VL 르웨스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부터 지상 15층까지의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810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 맞춤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은퇴 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의 독립성을 반영한 원룸 원배쓰(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 평면과 안전을 고려한 전 가구 미닫이문, 가구 내 순환형 동선 구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IOT 시스템을 통한 비상콜 시스템, 동작 감지 센서, 냉방 시스템, 헬스케어 시스템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을 상대로 편리한 호텔 서비스도 선보인다. 롯데호텔이 운영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을 통해 예약 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 관리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구 내에서도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가구 내부에 IOT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VL 르웨스트를 통해 시니어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삶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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