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직장과 가까운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무와 삶의 균형이 중요시되면서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많은 수요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는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상황인데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직장인들은 평균 하루 2시간(120분)을 출퇴근에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지방 대도시권보다 최대 20분 이상 더 긴 출퇴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 때문에 청약시장에서도 직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0%가 도심지나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분양한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국내 대표 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모여 있는 상암 DMC까지 약 20분, 여의도까지는 약 30분대의 이동 시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디그니티는 지하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약 10분, 광화문까지는 약 20분대의 이동 시간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로, 이들 단지들은 청약 경쟁률로 봤을 때 매우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주근접 아파트의 인기는 주택시장에서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업무와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