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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빌라·다가구주택 거래 환경 개선 위한 지킴중개 서비스 출시

직방은 거래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킴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6월에 중개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킴중개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직방은 이번에는 빌라와 다가구주택 거래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초기에는 서울 강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킴중개 서비스의 시작에 따라, 직방은 강서구에 위치한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지킴중개사 파트너를 모집합니다. 이들과 함께 직방은 현장 확인 및 서류 검증 과정을 거쳐 지킴중개로 등록된 빌라와 다가구주택의 매물을 이용자들이 직접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입니다.

직방의 지킴중개 매물 거래는 전문인력의 일대일 매물 현장 검증, 무사고 부동산 중개 경력이 확인된 지킴중개사와의 상담, 계약분석 전문가에 의한 위험성 정밀진단 등 3단계의 절차를 거친 후 직방이 자회사 중개법인을 통해 최종 계약서에 공동 날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직방은 직접 현장 확인 및 서류 검증을 완료한 지킴중개 매물 리스트를 제공받을 것이며, 공인중개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물도 동일한 검수 과정을 거쳐 지킴중개 매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직방 앱을 통해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이용하여 실측 사이즈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찍은 방 사진을 비롯한 매물 관련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지킴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하여 상담과 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방은 지난달 자회사 중개법인 온택트부동산중개파트너스의 사명을 직방부동산중개파트너스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번 변경은 직방의 중개사업 확장에 대한 전략적인 결정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직방은 이번에 출시되는 지킴중개 서비스를 통해 빌라와 다가구주택의 거래를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직방은 부동산 중개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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