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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비해 이달에는 분양에 나서는 단지 수가 줄었으나, 대단지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져 공급 가구는 오히려 늘어났다고 합니다. 또한 대구 수성구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되는 등 지방 주요 지역에서는 미분양이 해소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달 분양 단지는 배후수요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아 분양예정 단지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광역시에서는 수요와 인기가 큰 대단지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는 대연3구역 재개발로 알려진 대연 디아이엘이 분양에 나선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단지는 부산 남구 대영동에 위치하여 지하 6층부터 지상 36층까지 28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488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82가구로 전용면적은 59~99㎡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대단지는 대연동 일대에 있는 1만 6000가구의 주거시설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남구에는 다양한 주거 인프라가 풍부하며 해운대, 센텀시티, 남천동, 서면 등 부산 각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대단지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실내수영장, 사우나, 맘스스테이션, 조식 서비스가 가능한 다용도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부산에서는 또 다른 대단지인 수영구 광안2구역 재개발도 분양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SK에코플랜트가 이 분양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달에는 총 19개 단지에 2만 782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 5955가구로, 지난달보다 조금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분양예정 단지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광역시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에서는 미분양이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방 주요 지역에서는 미분양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 달 분양 단지는 배후수요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