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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식품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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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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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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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계 소득은 제한적인 증가에 그치며 가계 경제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먹거리 물가가 6%대로 상승하였지만, 가계의 가처분소득은 1%대 증가에 그쳤다는 것을 통계청이 발표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엥겔지수 부담도 증가하였다. 가공식품의 물가는 6.8%로 상승하였으며, 외식 물가도 6%로 집계되었다. 특히, 가공식품의 세부 품목 중 상승세가 두드러진 상품이 22개로 나타났다. 드레싱은 25.8% 상승하였으며, 잼은 21.9%, 치즈는 19.5%, 맛살은 18.7%, 어묵은 17.3%, 참기름은 17.2%, 파스타면은 15.9% 등의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설탕, 고추장, 소금 등의 조미료와 혼합조미료, 물엿 등도 10%대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커피, 아이스크림 등의 기호식품 또한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였다. 라면, 우유, 빵, 생수 등의 식품 또한 가격 상승세를 나타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계 경제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6%로 전년 대비 소폭 둔화되었지만, 2013년부터 11년 연속 전체 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농산물 공급 안정화와 원자재 수입 확대 등을 통해 물가 상승세를 제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통해 가계 소득을 늘리고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가계 경제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커지고 있으며,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가계 소득 증가폭을 앞지르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가격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가계 경제의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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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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