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 스톡옵션 마스터 과정 개최 서빙로봇 공급 스타트업 브이디컴퍼니, 99억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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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05:53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 스톡옵션 마스터 과정 개최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에 관한 마스터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스타트업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로, 관련 정보가 파편화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스톡옵션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투자 라운드별로 스톡옵션을 얼마나 부여하는 것이 좋은지, 스톡옵션을 부여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스톡옵션을 취소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어떤지 등 실무적인 고민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은 오는 17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라인 라이브 강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에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 2022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9개국에서 온 250여 명의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방문객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약 57,000명의 참관객을 기록했다.

또한, 서빙로봇 공급 스타트업인 브이디컴퍼니가 하나벤처스로부터 9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해졌다. 이 회사는 2019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빕스, 애슐리퀸즈, 이춘복참지, 명동교자, 쿠우쿠우, 명륜진사갈비 등 2000여 개의 프랜차이즈 외식 매장에 3000대 이상의 서빙로봇을 공급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인력난이 심해진 외식업계에서 서빙로봇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이디컴퍼니는 최근에 출시한 태블릿 메뉴판 브랜드인 브이디오더를 출시하며 F&B 시장에서도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