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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애널리스트, 매수 의견 리포트로 10년간 5억원 이상 부당이득 혐의로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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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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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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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증권사 애널리스트 A씨가 보유한 종목에 대해 매수의견의 리포트를 쓰는 방식으로 10년간 5억원 이상의 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A씨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0년간 특정 종목을 미리 사둔 뒤 매수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하고 주가가 올라가면 매도하는 수법으로 약 5억 20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고 밝혔다.

A씨는 이 기간 동안 증권사 세 군데에서 근무했다. 그러나 A씨는 담당 분야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될 정도로 업계에 영향력이 있는 만큼 다양한 부정 행위도 적발됐다. A씨는 올해 초에도 리포트를 작성하다가 금융 당국의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 3월 퇴사했다.

A씨는 다른 사람의 명의로 된 증권 계좌와 휴대폰을 빌려 주식을 거래하는 등 전자금융거래법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은 A씨의 부정거래 정황을 포착해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11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의 보고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투자자에게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애널리스트는 다양한 보고서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공유한다. 그러나 이를 악용해 보유한 종목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주가를 띄우고 매도하는 것은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건전한 경제 환경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금융당국은 애널리스트가 보고서 작성 시 정보 공유의 투명성을 보장하며 해당 업계의 부정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A씨의 전직 증권사는 해당 업계에서 규제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해야 한다. 금융시장에 대한 불신이 심해진 상태에서는 투자자들의 투자 의지가 원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이 적극적으로 발전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대표적인 금융사가 이러한 부정 행위를 방지하고 규제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애널리스트들은 금융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규제 체계를 보완하고 비리 발생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금융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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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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